이곳통증? 췌장암 초기증상 꼭 검사받아야 합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생존율이 낮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립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축구선수 유상철등 많은 유명인들도 췌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2019년 국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발병 후 5년 상대생존율을 보면 13.9%로 암 중에서도 췌장암이 가장 예후가 나쁜 축에 속합니다. 그에 비해 췌장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그만큼 우리도 췌장암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췌장암이라고 하는 병이 눈에 띄는 초기 증상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소화기 질환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해서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릴 췌장암의 초기증상 네 가지와 더불어 자신이 췌장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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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고위험군이란??

70세 이상의 노인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경우
장기흡연자
비만과 당뇨
만성췌장염을 한번이라도 앓으신 분

췌장암 초기증상

 

1. 체중감소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한달에서 두 달 사이 체중이 5~10kg 혹은 적정체중의 10%가 감소한 경우 입니다. 원인은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지면서 흡수 장애와 식욕부진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감소 하거나 췌장암이 간으로 전이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2. 갑작스러운 혈당 변화

전에 없던 당뇨가 갑작스레 나타나거나 기존에 당뇨가 있으신 분 들의 경우도 당뇨가 악화 되기도 합니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 자체가 될 수도 있지만 췌장암 때문에 당뇨가 생기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복부 통증

복부 뿐만 아니라 간혹 허리와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을 발견하는 환자도 있다고 하는데요 통증은 췌장암에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환자의 약 90퍼센트에서 나타나지만 초기 증상이 애매해서 진료를 받지 않고 넘어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명치 통증이 흔한 편으로 좌우상하 복부 어느 곳에든 올 수 있습니다. 대체로 복부통증은 췌장주위로 암이 침윤했다는 신호일때가 많아서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4. 소화 장애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 장애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유사하게 위장관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운 편이지만 위.대장 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고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지속해서 복통이 있으면 췌장암을 의심 할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췌장암은 복부 초음파 검사나 일반적인 복부 CT 검사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췌장 정밀CT 검사를 해야 작은 암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발견하기 어렵다는 말이겠지요

췌장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이 마찬가지겠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건강관리, 그리고 건강관심이 최고의 항암생활 아닐까 생각 됩니다. 다음에도 건강 꿀팁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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